TIL: Today or Two-day I Learn

230203 TIL #역기획과 실무자 모의미팅

갓생 도전 2023. 2. 5. 17:51

안녕하세요 갓생 도전입니다. 드디어 기나긴 한 주의 끝입니다!!!!! 예에에 오늘은 저희 커리큘럼대로 진행하지 않고 수요일에 은비 대표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서비스 역기획을 준비한 것을 토대로 멘토링을 받고, 실무자 모의미팅까지 완료해보았는데요
그래서 주피터 노트북으로 정리했던 내용을 가져와봤습니다.

그럼 TIL 시작


오늘 배운 것, 오늘 한 것

힘들었던 점, 궁금한 점

  • '실패'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더 중요! 기업은 신입에게 성공을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팀원간의 조화도 중요해용
  • 공개된 정보가 많이 없음:
  • 미션과 비전은 회사의 가치관이자 방향이다
  • History 파악 중요: 역기획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각 변화를 찾아내는 것이 필요 (피봇팅의 이유 생각해보기)
  • '말'로만 모든걸 결정할 필요는 없다. 슬랙 등의 협업 툴을 적극 활용하자! 브레밍스토밍, 의사결정 시 유용. 다수결로 결정할 필요가 없음. 조장은 실무에서 팀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 팀원으로서,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그 상황을 어떻게 헤쳐갔는가? 를 풀어가는 것도 좋음
  • 순서를 명확히 하자. Step by Step, 정보가 너무 많아도, 그 정보 중 어떤 걸 찾아내야하는지에 대한 설계가 없으면
  • 모든 것의 출발은 WHY
  • 장점을 살려야한다 !!!!!!!!!!!!!!!!!!!!!!!
  • 팀의 결을 살리라

1조, 5조 발표 및 피드백

5조 미리캔버스

  • 누적 사용자 오백만,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
  • 디자인 생태계를 혁신한다: 미션
  • 소상공인 대상으로 서비스 시작 (일반인들의 디자인 장벽 낮춤, 범용 소프트웨어가 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음
  • 피봇팅
    • 스마일 캠퍼스 (인쇄 보조 IT 소프트웨어) -> 초기 미리캔버스의 서비스 기획(사회공헌 서비스) -> IT 솔루션을 토대로 IT SW 만들어 플랫폼화 하자
  • '정기구독형 웹 기반 디자인 툴 서비스'
  • 초기유저 모집: 무료 제공
  • 엔터프라이즈에서도 수익을 얻고 있음
  • 영상도 제작해준대
  • '아이디어를 직접 시각화 한다'

Question

  • 미리캔버스 템플릿 쓰셨나요
  • 어느정도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우리의 타겟일까? 캔바 / 피그마를 두고 미캔을 선택하는 이유는?
    • 소상공인들에게는 한국기업 자체가 메리트
  • 지역화 성공했따면, 세계화는 어떻게? -> 현지 프리랜서 고용
    • 아시아 진출 예정
  • 유저로서 불편했던 점, 개선점
    • 랙이 심함, 서버 느림
  • 이 발표자료 왜 준비했니?
    • '실무자'를 상대로 발표해야하므로 말하는 방식, 전달 방식이 바뀌어야. 미팅이기 때문에 해당 관점에서 손 볼 부분들이 생길 것

우리조 발표

질의응답

  • 왜 왔냐?
    • 우리가 설정한 고객 문제 정의, 타겟 설정이 적절했는지 궁금하고, 왜 무료서비스인지 궁금하다 (역질문)
      • 광고 트렌드: 모바일 광고는 고도의 개인화 가능
    • 왜 비즈니스 툴로 가는가?
  • 네이버도 클로바 노트 쓸까?
    • 왜 300분인가 (회의 빈도 * 회의 분량)
  • 타겟층 중 직장인을 네이버인/비네이버인 으로 구분해보는 것은 어떻겠는가
  •  
  • 우리의 인사이트를 보여줘야 함! (우리가 실무자에게 빼먹을거, 실무자가 우리한테 얻어먹을거)
  • 서비스 기획자 입장에서 IDI 설문 조사 작성해보기

진실성이 있어야 함. 이걸 왜 보여주는지, 왜 관심있는지, Why, Why, Why, ... ㅡ

역기획의 효용

  • 기획은 상상이 아니다. 경험생각 중심
  • 리서치 했던 내용들은 앞으로의 플젝의 데이터가 될 것이다.

Misalignment : 오히려 같은 생각을 경계하자

느낀 점, 할 일

  • 실무자 모의미팅을 진행하다보니 우리가 준비한 것의 허점이 많이 보인것 같다. 특히 왜 300분인가? 에 대한 1팀의 질문과 그에 대해 1팀에서 제시해주신 날카로운 통찰력에 감탄했다.
  • 또 내가 미리캔버스 발표자료를 보자마자 떠올렸던 질문인 이 자료 미리캔버스로 만드셨어요? 가 굉장히 실무자스러운 질문이라고 하셔서 나름 뿌듯했당,,, 히히
  • 자넷이 귀한 시간 내서 미팅해주는만큼, 나와 우리팀도 최대한 양질의 자료를 준비해 윈윈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겠다!
  • 오늘 자습 시간에는 KPT 회고라는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팀원들과 3일간의 미니플젝에 대한 회고를 진행했다. 시간 상 Try 부분은 돌아오는 월요일에 하기로 했지만, 팀원 각자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두 달간 계속 fit을 맞춰가며 실무 프로젝트를 함께 해나가야할테데 팀장으로서의 내 역량 키우기에도 더욱 집중해야하겠다고 생각했다.
    • KPT 회고란?
      • Keep, Problem, Try의 앞글자를 따서 우리 팀의 현황에 대해 다음 세 가지로 나누어 정리하는 방식이다.
        • 잘했고 앞으로도 이어갔으면 하는점,
        • 개선이 필요한 점,
        • 시도해볼 점
  • 할 일은!!! 주말동안 잘 쉬면서 나영님 과제 끝내기, 복습하기, 수요일 미팅 준비하기, ADsP 공부하기,,,,,,이거 26일에 시험보는데 나 잘 할 수 있ㅇ르까 하하하
  • 여담으로 밤 새고 장렬히 전사한 나의,, 꼴뚜기 같은 모습을 쿼카 같다며 찍어준 울 언니 헤헤

이러고 알바까지 마치고 집 간 나 칭찬해